안녕하세요, Gabi입니다 :)
플로리다에서의 첫 여행지 디즈니월드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디즈니월드는 총 4개의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어요!
🎡 디즈니월드 테마파크 구성
- 매직 킹덤 (Magic Kingdom)
- 앱콧 (Epcot)
- 할리우드 스튜디오 (Hollywood Studios)
- 애니멀 킹덤 (Animal Kingdom)
저희는 일정상 하루만 디즈니 월드를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아바타 어트랙션 + 동물원 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멀 킹덤’을 선택했답니다 🐘🌿
🎟 디즈니월드 입장 전, 온라인 사전 티켓 예약!
디즈니월드는 온라인 사전 예매 필수!
- 웹사이트: https://disneyworld.disney.go.com/
- 원하는 날짜와 테마파크를 선택해서 예약하면 돼요
- 가격은 비수기/성수기/요일마다 다르지만 저희는 1인 약 $150 정도였어요
- 앱도 함께 설치하면 입장, 지도, 대기 시간 확인이 편해서 추천드려요!
🚗 애니멀 킹덤 주차 안내 TIP!
디즈니월드 테마파크는 주차장이 넓고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지만,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특히 성수기 시즌엔 오픈 30분 전에 가는 걸 추천!)
✔️ 주차 요금은 $30/일 (주차 비용을 더 낸다면,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어요!)
✔️ 디즈니 숙소 투숙객은 무료 주차! 디즈니 리조트에 묵는 경우, 테마파크까지 셔틀도 있어요.
✔️ 주차 후 셔틀 트램 탑승 → 입구 도보 이동 → 보안검색 → 입장
▶ 최소 30분 여유 잡고 움직이는 걸 추천!😊
🗺 애니멀 킹덤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애니멀 킹덤은 총 6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희는 입장 → 아바타 월드(Flight of Passage 먼저) → 사파리 → 점심
→ 아시아: 칼리 리버 레피즈, 에베레스트 → 다이노소어 → 나비 리버 → 마무리
이런 식으로 동선을 짜서 하루를 알차게 썼어요!
이번 편에서는 입장부터 판도라 (아바타 월드)까지 보여드릴게요!
1. Oasis (오아시스-입구 구역)
입장하면 제일 먼저 만나는 구역이에요.
동물 조형물들과 식물들로 꾸며져 있고, 안내소나 기념품샵, 화장실 등이 모여 있는 인트로 공간!
2. Discovery Island (디스커버리 아일랜드)
파크 중심부에 위치한 메인 광장 같은 곳이에요.
디즈니월드의 상징 🌳 ‘라이프 트리(Tree of Life)’ 가 이곳에 있어요.
3. Pandora – The World of Avatar (아바타 월드) ⭐️⭐️⭐️⭐️⭐️
저희 부부의 최애 구역이자 이번 방문의 핵심!
영화 아바타 속 판도라 행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 💫
해가 지고 나면 조명 덕분에 분위기가 더 몽환적이에요.
✔️ 우리가 탄 어트랙션 ①: Avatar Flight of Passage 🎢
VR과 움직이는 모션 시뮬레이터가 결합된 어트랙션으로,
‘아바타’ 속 날아다니는 생명체 이크란을 타고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좌석에 앉으면 오토바이처럼 생긴 라이더에 올라타게 되는데,
눈앞의 3D 스크린과 함께 바람, 향기, 물방울 효과까지 더해져서
진짜로 하늘을 나는 듯한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대기 줄이 길긴 했지만,
줄 서는 동안 아바타 세계관을 재현한 전시 공간이 잘 꾸며져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마저 하나의 경험처럼 느껴졌어요.
기다릴 만한 가치 1000% 있는, 애니멀 킹덤 최고의 어트랙션입니다!
💡 TIP!
개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가는 걸 추천!
인기 순위 1위 어트랙션이라 오후엔 2시간 넘게 기다릴 수도 있어요!!!
✔️ 우리가 탄 어트랙션 ⑥: Na’vi River Journey 🛶
판도라 행성의 신비로운 정글을 따라 떠나는
느긋하고 조용한 리버보트 여행이에요.
어두운 정글을 따라 흐르는 강을 따라
형형색색 빛나는 생명체들이 등장하고,
배경 음악과 자연 소리까지 정말 몽환적인 분위기예요 🌌
특히 마지막에 만나는 ‘샤먼’ 캐릭터의 움직임은
너무 부드럽게 움직여서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액션은 아니지만, 디즈니의 정교한 연출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 TIP!
이건 힐링용 어트랙션! 한 번쯤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저희는 마감시간 직전에 갔더니 거의 대기 없이 바로 탑승했어요!
대기 줄 짧은 시간대를 노리는 게 핵심이에요 😊
이렇게 저희가 다녀온 디즈니월드 애니멀 킹덤의
입장부터 판도라(아바타 월드) 구역까지의 이야기였습니다!
판도라에서 환상적인 모험을 마친 저희는
이제 진짜 동물들을 만나러 떠났답니다 🐘🦒
다음 편에서는 애니멀 킹덤의
아프리카, 아시아, 디노랜드 구역과
직접 타본 어트랙션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 다음편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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